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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리다이빙협회 서브

숨 참기부터 돌미역 축제까지, 영덕 해녀해남학교 심화 1기 5주간의 풀 스토리

조회 232

관리자 2026.04.08 18:31

 

 
 
 

"바다는 정직합니다. 우리가 멈춘 숨만큼, 바다는 길을 열어주니까요."

 

단순한 다이빙 교육을 넘어 영덕 바다의 전통을 계승하는 '영덕 해녀해남학교 심화 1기'가 5주간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강사로서 곁에서 지켜본 그들의 변화는 실로 놀라웠는데요. 기초 풀장 교육부터 마을 축제 참여까지, 순서대로 정리해 드립니다.
 
 
 

■ 1-2주차: 한계를 시험하는 '풀장 교육'

첫발은 이론과 기초 체력입니다.
프리다이빙 이론 특강으로 시작해 잠영 55m, 입영 4분이라는 심화 과정의 벽을 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특히 학교장님께 직접 배우는 미역 작업 특강은 앞으로의 실전 교육을 위한 귀한 밑거름이 되었죠.
 
 
 
  
 
  
 
  
 
  
 
 
 
■ 3주차: 바다와 친해지는 '현장 실습'
이제 실전입니다!
병곡리 어촌계에서 현장 실습을 진행하며 해산물 채취 요령을 익혔습니다.
해녀·해남 복장을 갖춰 입고 진행된 스냅 촬영은 교육생들에게 단순한 학생이 아닌 '바다의 주인'이 된 듯한 자부심을 심어주었습니다.
CPR 심폐소생술 수업을 한명 한명 실전처럼 배우는 모습도 진정한 바다인이 되는 준비과정이었습니다.
 
 
  
 
 
  
 
  
 
 
 
■ 4주차: 축제의 주인공, '제1회 영덕 블루로드 돌미역 축제'
4주차에는 아주 특별한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학생들이 직접 주역이 된 '제1회 영덕 블루로드 돌미역 축제'였는데요!
  • 학생들이 바다에서 직접 따온 돌미역을 현장에서 판매하고 정성껏 널어 말리는 모습에 관광객들의 감탄이 쏟아졌습니다.
  • 해녀복을 입고 찍는 '인생4컷' 사진기는 줄이 끊이지 않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덕분에 수많은 인파가 영덕 바다를 즐기고 가셨습니다.
 
 
 
  
 
  
 
 
 
 
■ 5주차: 아름다운 마무리 '플로깅 & 수료식'
마지막 5주차, 고래불 해변에서 환경 정화(플로깅)를 진행했습니다.
우리가 누린 바다를 직접 청소하며 진정한 해녀·해남의 정신을 되새겼죠.
해녀해남학교 학생들의 소감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마쳤습니다.
 
 
 
  
 
 
 
기술은 가르칠 수 있지만,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은 스스로 채우는 것입니다.
5주 전 떨리는 마음으로 입수했던 학생들이 이제는 축제를 이끄는 당당한 모습이 되어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전통을 잇는 가장 힙한 방법, 다음 기수는 여러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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